반응형 Reference10 물고기 어항 입수시의 주의 사항 물고기를 어항에 넣을 때 수온의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비닐 봉지 속의 물의 온도와 준비된 어항의 물의 온도를 맞추어야 한다. 온도를 맞추는 요령은 우선 물고기를 어항에 넣기 전에 비닐 봉지 채로 어항에 20~30분 정도 띄워서 물고기를 어항 수온에 적응시킨다. 또한 물고기를 어항의 수질에 쉽게 적응 시키기 위해, 온도를 맞추는 동안 비닐 봉지 속에다 어항의 물을 조금씩 넣어 주면 훨씬 효과적이다. 물고기 소화와 내부 장기의 기능은 수온에 의해 직접적으로 좌우되므로 물고기의 온도에 대한 적응은 서서히 이루어져야 한다. 갑자기 수온이 떨어지는 경우 소화를 더디게 하고 소화되지 않은 먹이가 장에 남아 장염을 유발한다. 1. 봉지 그대로 어항에 10~20분 동안 띄워 놓아 수온이 같아지도록 한다. .. 2008. 9. 20. 수족관 수질의 이해 - 질소 순환 싸이클 물속의 질소순환사이클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을 흔히 "어항물을 잡는다" 라고 표현한다. 수조안은 열대어의 배설물이나, 썩은 수초잎, 남은 먹이의 부패등에 의하여 물속에 암모니아가 발생하게된다. 물속의 암모니아는 암모늄형태로 있기 때문에 열대어에게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하나, 열대어를 죽게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암모니아는 호기성 박테리아인 니트로소모나스에 의하여 아질산염으로 바뀌게 된다. 암모니아나 아질산염은 열대어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며, 결국 열대어를 폐사시키는 원인이 된다. 니트로소모나스에 의해 아질산으로 바뀐 유해요소를 니트로벡터 박테리아에 의해서 질산염으로 바꾸는 일련의 과정이 바로 질소순환싸이클이다. 열대어에게 유해한 정도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암모니아, 암모늄(NH3/NH4) > 아질.. 2008. 9. 20. 수족관 수질의 이해 - 신수조 증후군 새로 어항을 설치하고 물고기를 넣으면 미처 여과세균이 형성되지 않아 물고기에 유해한 암모니아 및 아질산치가 올라간다. 이 때 물이 뿌옇게 되며 고기들이 죽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신수조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때부터 암모니아와 아질산을 분해하는 유익한 여과세균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이 여과세균은 아질산을 분해해서 물고기에게 무해한 질산염으로 치환시켜 주는데 이것을 생물학적 여과작용 또는 질소순환 싸이클이라 한다. 어항에서 이 싸이클을 그리는데 약 4주 정도 걸린다. 이 기간은 생물학적 여과 체계가 완전히 확립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다. 신수조증후군에 대한 예방법으로는 기존 여과재를 사용한다거나, 당분간 투입하는 물고기수와 사료의 양을 줄이거나, 시판하는 효소 등을 사용한다. 2008. 9. 20. 수족관 수질의 이해 - 경도 물의 경도는 물고기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매우 중요한 수질의 요소이다. 일반적으로 경도란 물 속에 녹아 있는 염분, 칼슘, 마그네슘에 의해 정해진다. KH (탄산염경도) : KH는 흔히 버퍼(Buffer)라고도 하며, pH의 안정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시말해서 버퍼가 크면 pH는 쉽게 변화하지 않으며, 버퍼가 작으면 작은변화에도 pH는 급격히 변화할 수 있다. GH (일반경도) : 흔히 연수, 경수를 구분할 수 있는 변수가 바로 GH이다. GH는 물속에 녹아있는 마그네슘이온, 칼슘이온이 녹아있는 정도를 나타낸다. 일시적인 경수(센물)는 물을 끓여서 해결할 수 있고, 일반적인 경수는 화학적인 방법이나 증류수에 의해 알맞게 맞출 수 있다. 물고기의 필요에 의해서 경수를 연수로 만들기 위해서는 증류수.. 2008. 9.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