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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수질의 이해 - pH pH란 물의 성질이 산성인지 알카리성인지를 측정하는 수소 이온 지수이며, 0 에서 14 단계로 나누어 산성, 알카리성을 판단할 수 있다. 1-6.9까지가 산성 7은 중성 7.1-14까지는 알카리성이라고 말한다. pH8은 중성인 pH7보다 10배의 알카리성이며 pH9는 중성보다 100배의 알카리성이다. 열대어는 자신에게 맞는 pH가 있으며, 보통의 경우 약산성의 물을 선호한다. 참고로 보통의 관상어는 pH6.5에서 pH8.2 정도의 물에서 서식한다. 물고기들은 저마다 사는 지역이 다르므로 각각 선호하는 pH가 있다. 강물에서 사는 물고기나 밀림에서 사는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약산성의 물을 좋아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아프리카 바위틈의 흐르는 물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는 약알카리성의 물을 좋아한다. 보통 열대어에게.. 2008. 9. 20.
수족관 수질의 이해 - 아질산과 질산. ▶ 아질산은 물고기 등이 배설한 암모니아와 산소가 여과(초화) 박테리아의 하나인 니트로 토모나스에 의해 분해되어 나오는 독성 물질이다. 아질산은 어류의 몸속으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즉, 아질산 수치가 높게 축적되면 관상어는 체내의 산소 부족으로 호흡곤란을 겪게 된다. 수조에 있는 니트로 벡터 박테리아는 이러한 아질산을 상대적으로 덜 유해한 질산염으로 바꾸어 준다. 박테리아의 마리수는 기르고 있는 어류의 수와 먹는 사료량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눈에 띄지 않고 부패되는 죽은 고기와 같은 예외적인 오염물질들은 박테리아에 의해 흡수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물갈이와 함께 질산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갈이의 중간 시점에 측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지만 (예: 매 주말에 .. 2008. 9. 20.